샤오미 스마트폰 칩셋 자체 개발 포기? 저전력 BL 및 RF 칩 개발 초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자체 개발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는 스마트폰용 AP를 개발하는 것보다 단순하고 개발 비용도 적게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및 RF 칩 개발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2017년 자체 개발한 'Surge S1' 공개한 바 있다. 이 칩셋은 4개 2.2GHz Cortex-A53 코어와 4개 1.4GHz Cortex-A53 코어로 구성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샤오미 '미5C'에 최초로 탑재됐다.
그러나, 'Surge S1' 후속 모델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작년에는 샤오미가 반도체 사업부 분사하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칩셋 개발사를 설립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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