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에 대한 소니 퍼스트파티 개발진의 언급, SSD 및 아키텍처가 변화가 핵심, 테라플롭스 경쟁은 중요치 않아

지난 19일 새벽에 공개된 PS5의 상세한 스펙은 그 이전에 공개된 MS의 XBOX 시리즈 X 에 비해 다소 모자란 스펙을 선보이면서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게임 비주얼과 성능에 주요 역할을 하는 GPU단에서 성능의 지표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는 테라플롭스가 XBOX 시리즈 X는 12TFLOPS 고정인 반면, PS5의 경우 가변 10.3TFLOPS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PS5에 대해 퍼스트파티 개발사 개발진들의 언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너티독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제작하고 있는 공동 디렉터 Kurt Margenau는 PS5의 SSD 스펙을 연구중이며, 아직 사람들이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PS5의 SSD가 얼마나 큰 도약인지 모르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퍼스트 파티 개발사에게는 최소사양을 고려할 필요가 없게되었다며 설레인다고 밝혔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또다른 디렉터인 Anthony Newman 역시, SSD 파트가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언급하며, 기타 IO 하드웨어를 포함해 두 세대동안 만났던 한계점을 제거하게 되었고, 그에따라 게임 디자인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최근 퍼스트파티 계열로 합류한 인섬니악 개발사의 리드 디자이너 James Cooper 역시, PS5 SSD에 대해 언급하며, PS5 SSD가 개발자들의 레벨 스트리밍, 세부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유리해졌다고 밝혔다. 이 부분이 게임 개발에 있어서 버그 생산의 주범이였고, 이 뜻은 크런치를 줄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테라플롭스 차이로 인해 PS5를 비판하는 사용자들을 꼬집는 개발진의 언급도 있었는데, 바로 디오더 1886으로 유명한 레디 앳 던의 공동 창업자 및 최고 기술 임원인 Andrea Pessino 얘기다.
그는 이번 PS5 출시될 때 게이머들은 PS5가 가장 혁명적이고 뛰어나게 디자인된 콘솔일 것임을 느낌과 동시에 만족할 것이라며, 현재 커뮤니티에서 의견이 분분한 테라플롭스 및 사양 논쟁에 있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였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한편, 해외 유저나 국내 유저나 현재 PS5의 성능의 아쉬움과 더불어 발표의 미흡함도 함께 이야기 하고 있으며, 또다른 아쉬움인 하위호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SIE가 실질적인 제품 디자인 공개, 혹은 동작 데모라도 근시일 내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소니의 차세대 콘솔 PS5는 올해 홀리데이, 연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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