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배터리 수명 12시간 '홍미 에어닷 S' 판매 시작.. 가격 1만 7천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 서브 브랜드 홍미의 최신 무선이어폰 '홍미 에어닷 S'가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된 '홍미 에어닷 S'는 작년에 출시된 '에어닷' 후속 모델로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두 개의 이어버드를 별도의 수신기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도 사운드 출력 모드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 5.0을 지원하지만, 대기 시간이 짧은 새로운 게임 모드를 통해 게임을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7.2mm 드라이버, 통화를 위한 DSP 잡음 제거, 음악 및 음성 지원 전환을 위한 터치 컨트롤 등은 동일하다.
배터리 수명은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IPX4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홍미 에어닷 S'는 중국에서 99위안(약 1만 7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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