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전파인증 통과

애플이 지난달 발표한 2020년형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에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A2229 ▲A2232 ▲A2228 ▲A2230 등 4종의 애플 제품이 13일 전파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A2229 ▲A2232 모델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와이파이, 셀룰러 모델로 추정되며 ▲A2228 ▲A2230 모델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와이파이, 셀룰러 모델로 추정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라이다(LiDAR) 스캐너와 트랙패드 지원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라이다 스캐너는 실내 및 야외 모두에서 최대 5미터 떨어진 주변 물체까지의 거리를 광자 수준에서 나노초 속도로 측정한다. 
또한, 사용자들이 트랙패드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포인터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우아하게 탈바꿈하며 트랙패드에서 멀티-터치 제스쳐를 취하면 손을 떼지 않고도 전체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가격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02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229,000원 시작되며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29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499,000원부터 시작된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애플, 에어팟 프로2용 새로운 펌웨어 '7A305' 출시

애플, 에어팟·프로·맥스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6F21' 출시

애플, iOS 17.5.2 마이너 업데이트 출시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