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세대 '아이패드 프로' 국내 판매 시작

 애플이 지난달 발표한 4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 13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을 통과하고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 온라인 스토어 및 쿠팡 등 오픈 마켓에서는 이날부터 신형 아이패드 프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과 12.9인치 두 가지 크기로, 와이파이와 셀룰러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용량은 128GB, 512GB, 1TB 등이다. 가격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02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229,000원 시작되며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1,299,000원, 와이파이 + 셀룰러 모델이 1,499,000원부터 시작된다. 
쿠팡에서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하 11인치 와이파이 128GB 모델은 최대 90만원대에, 셀룰러 모델은 최대 1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쿠팡에서는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이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돼 애플스토어나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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