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6 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세계 최초공개
27일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5시리즈와 6시리즈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국내 수입차 역사상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형 세단 5시리즈는 197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90만 대 이상 팔린 BMW 최고 인기 차종이다. 특히 5시리즈는 국내에서도 BMW 코리아가 설립된 1995년 이래 총 19만6000여 대가 판매됐다.
올해는 1∼4월 기간의 5시리즈 국내 판매량이 세계 1위, 6시리즈도 국내 판매량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5시리즈는 뉴 523d(디젤차)와 뉴 530e(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신형 6시리즈 GT는 뉴 640i xDrive(가솔린 4륜구동 모델)이다.
BMW는 이들 3개 차종을 오는 4분기부터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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