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Soli 기반 내비게이션 제스처 탑재되나
출처:PatentlyApple
구글이 올해에는 소문만 무성한 픽셀 스마트워치를 출시할까?
18일(현지시간) 외신은 미국특허청(USPTO)이 구글이 작년 1월 제출한 스마트워치 제스처에 대한 특허 출원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특허 문서에서 스마트워치 본체에 내장될 광학 센서를 설명한다. 이 센서는 착용자의 손가락, 손목 및 팔의 제스처를 감지해 특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외신은 구글이 픽셀4 시리즈에서 선보인 솔리(Soli) 레이더 기술이 스마트워치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픽셀4 시리즈에 탑재된 '모션 센스' 기능은 Soli 레이더 칩을 이용해 화면을 터치 하지 않고도 제스처를 감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구글은 매해 10월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이벤트에서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해오고 있다. 만약, 구글이 픽셀 워치를 출시한다면 약 5개월 후에 세상에 빛을 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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