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15초 짧은 동영상 테스트 시작.. '틱톡' 정조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여러 동영상 클립을 쉽게 녹화하고 하나의 비디오로 업로드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모바일에서 테스트하기 시작했다고 외신이 2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쇼트(shorts)'로 알려진 유튜브의 새로운 기능 이용 방법은 틱톡과 유사하다. 틱톡과 마찬가지로 사용자는 녹화 버튼을 길게 눌러 클립을 만들 수 있으며 다시 탭하거나 버튼에서 손을 떼면 녹음이 중지된다. 

이 과정은 15초 분량의 비디오 영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반복되며 녹화가 완료되면 클립들이 하나로 결합되어 비디오로 업로드된다. 유튜브의 쇼트 기능은 올 연말까지 모바일 앱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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