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치 '갤럭시 탭S7' 주요사양 유출.. 120Hz 주사율 LCD 패널 탑재?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탭S7' 11인치 모델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팁스터 이샨 아가르왈(Ishan Agarwal)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탭S7' 일반 모델은 2560 x 1600 픽셀의 해상도를 가진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한다. 디스플레이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CD 패널일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스 모델에도 LCD 패널이 탑재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앗다.
또한, 내부에는 최신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가 아닌 865 칩셋이 탑재되며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후면에는 13MP 카메라, 전면에는 8MP 카메라가 제공되며 8000mAh 배터리, 돌비 애트모스가 포함된 AKG 쿼드 스피커가 함께 제공된다.
태블릿의 크기는 165.3 x 253.8 x 6.3mm, 무게는 498g으로 추정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 기반 원UI 2.0로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11인치 모델은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센서가 내장되며 12.4인치 플러스 모델은 디스플레이 지문 센서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Z 폴드2 ▲갤럭시 탭S7 시리즈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다양한 모바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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