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리콘' 탑재 신형 13인치 맥북프로 연내 출시설
애플이 개발한 ARM 기반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가 최초 탑재된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가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애플 분석가 밍치궈 보고서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궈 분석가는 보고서에서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프로가 올 4분기 양산이 시작되고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형 13인치 맥북 프로는 현재 13인치 맥북 프로와 비슷한 폼 팩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맥북 에어는 역시 올해 말 또는 내년 1분기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궈 분석가는 내년 2분기~3분기 중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14.1인치 맥북 프로와 16인치 맥북 프로도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제품 모두 새로운 폼 팩터 디자인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올 연말까지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아이맥'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는 신형 아이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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