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출시후 아이폰XR·아이폰11 프로 단종.. 아이폰11 가격 150달러 인하

애플이 올 가을 차기 아이폰12 시리즈를 발표한 후 아이폰11 일부 라인업을 단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기즈모차이나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 계정 애플타임스(@iAppleTimes)는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한 후 아이폰XR,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단종할 것"이라며 "아이폰11은 549달러로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아이폰11은 6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애플타임스의 주장대로라면 150달러가 할인되는 셈이다. 애플은 작년에 아이폰11 시리즈를 출시했을 때 아이폰XS 및 아이폰XS 맥스를 단종시킨 바 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는 ▲5.4 인치 아이폰12 ▲6.1인치 아이폰12 맥스 ▲6.1인치 아이폰12 프로 ▲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해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출시가 수 주 연기될 것이 유력하다.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 루카 마에스트리는 컨퍼런스콜에서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몇 주 가량 지연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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