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6.1인치 120Hz OLED 탑재 '엑스페리아5 II' 공식 발표.. 가격 950달러
17일 소니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5 II를 선보였다.
엑스페리아 5 II는 21:9 화면 비율과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디스플레이는 240Hz 터치 샘플링을 속도를 지원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지연율을 35% 줄여준다.
내부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65 ▲8GB 램 ▲128GB/256GB 스토리지 ▲21W 충전을 지원하는 4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12MP 메인 카메라 + 12MP 초광각 카메라 + 12MP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3D ToF 센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JPG + RAW 촬영을 지원하고 4K / 120fps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HDR로 촬영할 수 있다. 트리플 카메라는 모두 자이스(ZEISS) T* 반사 방지 코팅처리가 되어 있다.
이밖에 3.5mm 헤드폰 잭을 지원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으로 실행된다. 소니는 출시 직후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엑스페리아 5 II는 이달말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10월 20일 일부 유럽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12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가격은 9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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