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베일벗는 최초 '애플 실리콘' 맥북은 13인치 2종·16인치 1종
애플이 오는 10일(현지시간)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신형 맥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벤트에서 발표될 신형 맥북 정보가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스페셜 이벤트에서 ▲13인치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 등 3종의 애플 실리콘 기반 맥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맥북 3종은 프로세서 변경을 제외하면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애플 실리콘은 TSMC 5나노 A14 칩을 기반으로 한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GPU 및 머신 러닝 프로세서도 탑재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
한편, 애플은 애플 실리콘 기반의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 프로' 및 '아이맥'도 개발 중이다. 이중 신형 '맥 프로'는 기존 인텔 모델 크기의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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