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서버 시장 다시 재패하나?, 10nm 공정 기반 3.6GHz 36코어 CPU 확인

 2.JPG

AMD의 ZEN2와 ZEN3가 공식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일반 소비자용 시장 CPU는 물론 서버및 슈퍼컴퓨터에 공급되는 CPU 시장에 있어서도 AMD가 어느 정도 그 자리를 조금씩 차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현 상황이 지속된 이유로는 여러 이유와 분석이 있지만 Intel의 공정 미세화의 연기 새로운 아키텍처 도입의 딜레이 등이 지적받고 있다. 이러한 현 상황속에 인텔이 드디어 10nm 공정이 적용된 프로세서(아이스레이크-SP)를 공식적으로 출시할 예정인데, 금번 확인된 CPU는 10nm 공정기반의 서버용 CPU 36코어(2 CPU장착) 기반으로 확인됐다.

해당 CPU의 베이스 클럭은 3.6GHz인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기존 10nm 공정에서 지적받던 수율 및 안정화에 대한 요소들이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도 예측되고 있다.

해당 CPU는 2CPU 장착으로 최대 72코어 144스레드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예상되는 경쟁 AMD의 에픽 프로세서는 64코어 128스레드의 스펙을 갖고 있는 AMD Rome CPU에 대응할 예정이다.

해당 벤치마크는 ASUS의 긱벤치5에서 확인된 것인 만큼 실제 제품 출시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해당 아이스레이크 -SP CPU는 다가오는 2021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MS, 인텔 N200 CPU 탑재 '서피스 고 4' 발표.. 가격 76만원부터

애플, 구형 아이폰용 'iOS 15.8.2' 업데이트 공개.. 중요한 버그 수정

iOS 17.4.1 마이너 업데이트, 이르면 이번주 출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