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MD 노트북 시장 견제하기위해 NVIDIA와 비밀리 계약..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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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NVIDIA이 AMD의 고성능 노트북 시장의 진입을 견제하기 위해 비밀리에 계약(거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소식은 폴란드 Purepc를 통해 전해진 내용인데 본문의 내용을 해석해 보면 AMD의 R7 4800H 및 4900H가 인텔의 10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코멧레이크-H 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 주지만 NVIDiA의 튜링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지 않았다고 전한다.

이와 관련하여 일각에선 AMD의 르누아르 APU가 PCIe 3.0 레인이 x8이어 성능적 대역폭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해당 추측과는 별개로 AMD의 라이젠 4000-H 시리즈를 탑재할 경우 NVIDIA의 RTX 2070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없도록 한 계약을 Intel과 NVIDIA가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기의 이유로 현재 AMD 라이젠 5000 모바일 시리즈(Cezanne)를 장착할 일부 OEM 그 중 ASUS와 레노버의 경우 해당 계약에서 탈퇴했으며, 여전히 일부 OEM 업체(Dell, Razer)는 Intel CPU+ NVIDIA RTX 조합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실제 인텔과 NVIDIA간의 해당 계약에 있어 사실인지에 대한 여부는 당장 확인할 수는 없으나, 일전 AMD의 르누아르 고성능 APU에 RTX 2080이상급의 그래픽카드가 없었던 만큼 차후 AMD Cezanne을 탑재하여 출시될 게이밍 노트북 시장의 변화는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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