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서 엔트리 레벨 '모델3·모델Y' 가격 인하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가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엔트리 레벨 ▲모델3 ▲모델Y 가격을 인하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본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 플러스 '모델3' 미국 가격을 종전 3만 7990달러에서 3만 6990달러로 인하했으며 스탠다드 레인지의 '모델 Y' 가격도 4만 1990달러에서 3만 9990달러로 인하했다.

다만 퍼포먼스 모델 가격은 인상됐다. 퍼포먼스 모델3 가격은 5만 4990달러에서 5만 5990달러로 올랐으며 퍼포먼스 모델Y 가격도 5만 9990달러에서 6만 990달러로 올랐다.

한편, 테슬라 모델 Y는 스탠다드 레인지와 롱 레인지,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스탠다드 레인지 가격은 5천 999만원, 롱 레인지는 6천 999만원부터, 퍼포먼스는 7천 999만원에 책정됐다.

스탠다드 레인지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롱 레인지, 퍼포먼스 모델은 50%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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