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에어파워'에서 영감받은 무선 충전패드 출시.. 가격 10만원
중국 IT업체 샤오미에서 새로운 무선 충전패드를 출시했다.
샤오미의 무선 충전패드는 애플 '에어파워'처럼 세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19개의 Qi 무선 유도 코일이 내장되어 있으며 각각 20W로 세 대의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샤오미 무선 충전매트는 Qi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장치와 호환되며 중국에서 599위안(약 1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애플은 2017년 9월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와 함께 에어파워 출시계획을 밝혔지만 이후 18개월 만인 2019년 4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프로젝트 중단 사유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발열 문제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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