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3' 스페셜 이벤트 9월 7일 개최·17일 출시 가능성
애플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아이폰12 시리즈를 10월과 11월 출시했다. 그러나, 차기 아이폰13(또는 아이폰12s) 시리즈는 예정대로 9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외신이 웨드부시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 공급망을 점검한 결과 아이폰13 라인업이 9월 셋째 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이 정확하다면 출시 날짜는 9월 17일 금요일이 유력하며 이보다 10일 앞서 9월 7일 화요일에 스페셜 이벤트가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일부 아이폰13 5G 모델의 출시가 10월 초로 연기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12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이폰13미니(5.4인치), 아이폰13(6.1인치), 아이폰13프로(6.1인치), 아이폰13프로맥스(6.7인치)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치 크기가 약간 작아지고 언더디스플레이 터치I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프로 라인업에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TPO(저온폴리옥사이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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