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분실방지 '에어태그' 타일 프로보다 작다.. 가격 4만원대?
출처:존 프로서
애플의 분실방지 무선추적 장치 '에어태그(AirTag)' 가격 정보가 유출됐다.
29일(한국시간) 외신은 팁스터 맥스 웨인바흐(Max Weinbach)를 인용해 '에어태그'가 39달러(약 4만 4천원)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어태그는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선보인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으로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다. '내 물건 찾기'(Find My) 앱을 이용해 백팩이나 열쇠, 자전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찾는데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32mm x 32mm x 6mm로 추정된다. 이는 유명 타일 프로 아이템 트래커 크기(42mm x 42mm x 6.5mm)보다 작은 수준이다.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태그'는 2종의 정품 액세서리가 제공되고 각각 4가지 색상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에어태그가 2가지 크기로 출시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소문에 따르면 '에어태그'는 다음달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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