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카메라·디스플레이 탑재 신형 '홈팟' 개발 루머.. 네스트 허브 맥스 '정조준'
애플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갖춘 신형 홈팟을 개발하고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개발 중인 신형 홈팟은 구글의 네스트 허브 맥스, 아마존의 에코 쇼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스트 허브 맥스는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 스크린이 장착되어 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크롬캐스트를 통해 넷플릭스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또, 내장된 6.5MP 픽셀 카메라를 사용해 화상 통화도 가능하다.
외신은 "애플이 개발 중인 카메라가 장착된 신형 홈팟은 페이스타임 화상 통화를 제공하고 홈킷(HomeKit)과 통합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이달 초 홈팟 미니에 판매를 집중하기 위해 오리지널 홈팟 모델을 단종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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