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초소형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 출시
즉석카메라의 대명사 폴라로이드에서 초소형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 '폴라로이드 고'를 출시했다.
'폴라로이드 고' 크기는 105 x 83.9 x 61.5mm이며 필름 크기는 66.6 x 53.9mm에 불과하다. 폴로라이드 측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날로그 필름"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사양은 조리개 f/12, f/52 폴리카보네이트 렌즈, 1/125-30초 셔터 속도, 초점 거리는 34mm이며 이중 노출, 자동 내장 플래시, 셀카 타이머 등도 제공한다. 750mAh 내장 배터리는 USB를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15팩 분량을 촬영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고'는 4월 27일 정식 출시된다. 현재 폴라로이드 웹사이트에서는 선주문을 받고 있다. 본체 가격은 100달러(약 11만원)이며 필름 더블 팩 가격은 20달러다. 본체 및 필름 더블 팩까지 포함된 가격은 120달러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