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엔비디아 'RTX 3050 Ti GPU' 탑재 노트북 '갤럭시 북 오디세이' 공개.. 155만원부터
삼성전자가 28일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북 프로 ▲갤럭시 북 프로 360과 함께 게이밍 특화 노트북 ▲갤럭시 북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 오디세이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5.6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인텔 11세대 코어 i5 또는 i7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노트북 두께와 무게는 각각 17.7mm, 1.85kg이다.
특히, 내부에는 세계 최초 엔비디아 GeForce RTX 3050 Max-Q 또는 RTX 3050 Ti Max-Q GPU가 장착되어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 이 GPU에는 4GB의 GDDR6 VRAM이 장착되어 있어 풀HD 해상도에서 60fps 이상의 프레임 속도로 부드러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램 용량은 보급형 또는 고급형 모델에 따라 다르다. 보급형 버전에는 8GB DDR4x RAM이 장착되어 있으며 고급형 버전은 가격에 따라 16GB 또는 32GB RAM을 제공한다.
추가로 RAM을 확장할 수 있는 한개의 무료 SO-DIMM 슬롯도 함께 제공된다. 최대 1TB의 SSD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2개의 PCIe NVMe SSD 슬롯도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 홈 버전으로 실행된다. 프로 버전도 설치 가능하다.
이밖에 갤럭시 북 오디세이 배터리 용량은 83Wh이며 어댑터는 135W USB-C 충전기가 제공된다. 720p 전면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갤럭시 북 오디세이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399달러(약 155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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