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1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국내 출시 임박.. 와이파이·셀룰러 모델 전파인증 통과

 

 애플의 최신 M1 기반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 프로 4개 모델이 모두 이날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A2378 모델은 12.9인치 와이파이 모델이며 A2461 모델은 12.9인치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다. 또, A2377 모델은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며 A2459 모델은 11인치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국립전파연구원의 인증을 받으면 한달 내로 국내에 제품이 출시되지만 애플 제품의 경우 더 빨리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일각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이번주 국내에서 사전 예약에 돌입해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초 출시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다. 

다만,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2.9인치 모델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하더라도 배송이 1개월 이상 밀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국내 가격은 11인치 모델이 93만 9천원부터 시작되며 12.9인치 모델은 125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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