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성능 향상된 M2 칩 탑재 '맥북 에어' 이르면 올해 말 출시

 

애플이 M1 후속 제품이 탑재된 차기 '맥북 에어'를 이르면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Staten'이라는 코드명으로 M1 후속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칩셋은 M1X 또는 M2라는 이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차기 맥북 에어에 탑재될 M1 후속 제품은 M1과 동일한 컴퓨팅 코어를 포함하고 있지만 더 빠르게 실행된다"며 "GPU 코어 수도 7개 또는 8개에서 9개 또는 10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일한 칩을 사용해 저가형 13인치 맥북 프로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급형 맥북 에어는 24인치 아이맥(iMac)처럼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올 여름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북 프로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14인치, 16인치 모델로 출시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 맥세이프 충전 포트, HDMI 포트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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