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내년 6월 완전히 지원 중단 예정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자사의 인터넷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공식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는 한 때 매우 높은 점유율과 함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 되었던 인터넷 브라우저이지만, 현재엔 보안성이나 성능이 더 좋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MS 자사의 엣지 브라우저 등의 도입으로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최신 버전인 IE11을 끝으로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 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익스플로러의 호환성에 있어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Edge 브라우저에 해당 IE 호환성 모드를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MS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즉 현재까지 사용되던 IE는 공식적인 지원을 종료하며, 해당 IE에서 실행해야 할 페이지와 혹은 스크립트 그리고 호환성에 있어서는 Edge 브라우저에 추가될 IE 호환성 모드로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MS의 공식 입장은 MS 공식 윈도우 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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