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보급형 노트북PC용 2세대 '스냅드래곤 7c' 발표

 

24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이 보급형 윈도우10 노트북 및 크롬북용으로 설계된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2세대 버전은 최대 2.55GHz 클럭의 8코어 Kryo 468 CPU가 장착됐으며 QHD 60Hz 화면을 지원하는 아드레노 GPU, 14비트 이미지 신호 처리 기능이 가능한 스펙트라 255 ISP 및 퀄컴의 5세대 인공지능(AI) 엔진이 함께 제공된다.

퀄컴에 따르면 2세대 버전은 가장 경쟁력 있는 플랫폼 대비 최대 10% 더 빠른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며 경쟁 제품 대비 최대 두 배 더 긴 배터리 수명인 최대 19시간 또는 그 이상으로 연속성 있는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2세대 '스냅드래곤 7c'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은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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