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지원 프로세서…'인텔 7세대·라이젠 1세대' 추가 검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우 11 시스템 요구 사항을 일부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지난주 공개한 윈도우 11 시스템 요구 사항은 1GHz 듀얼 코어 이상 64비트 CPU 또는 SoC다. 여기에는 ▲인텔 8세대 ▲AMD 라이젠 2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7 및 8 시리즈가 포함된다. 그러나, MS는 윈도우 11 지원 프로세서에 ▲인텔 7세대 ▲AMD 라이젠 1세대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윈도우 인사이더 블로그를 통해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인텔 7세대와 AMD 라이젠 1세대에서 실행되는 기기를 테스트하고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면서 "향후 테스트 결과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텔 7세대 ▲AMD 라이젠 1세대 윈도우 11 정식 지원은 테스트 결과에 따라 최종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한편, MS가 발표한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build 22000.51)는 인텔 7세대 CPU가 탑재된 CPU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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