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맥북 프로' 최대 32GB 램 탑재 가능성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맥북 프로는 최대 32GB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팁스터 루크 마이애니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인텔 기반 16인치 맥북 프로는 최대 64GB 램을 장착할 수 있다. 그러나, 차기 모델은 최대 32GB 램으로 제한될 수 있다고 팁스터는 주장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보고서를 통해 차기 맥북 프로가 최대 64GB 메모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어 이번 루머가 틀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M1 맥은 16GB 램으로 제한된다.

이밖에 차기 맥북 프로에 제공되는 SD 카드 슬롯는 UHS-II 규격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UHS-II 규격은 기존 SD 카드 슬롯보다 빠른 최대 312mb/s에 달하는 속도를 제공한다. 디자인은 이전 버전과 호환되므로 UHS-I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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