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연말부터 2022년 아이패드 프로용 하이브리드 OLED 패널 양산 가능성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연말부터 2022년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OLED 전문 리서치 업체인 유비리서치는 2021년 2분기 중대형 OLED 실적 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연말부터 애플 아이패드에 들어갈 LTPO TFT와 하이브리드 OLED (리지드 기판+TFE)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부터 일부 아이패드 모델에 액정표시장치(LCD) 대신 OLED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 공급 업체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언급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OLED 패널을 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는 2023년부터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은 플렉시블과 리지드 OLED 기술을 합쳐 패널 두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출시될 맥북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 생산 라인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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