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트북도 접는다…17인치 폴더블 노트북 '갤럭시 북 폴드 17' 내년 1분기 출시







출처: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2022년 1분기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할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 내부 소식에 정통한 아이스유니버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 폴더블 노트북이 '갤럭시 북 폴드 17'이란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주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IMID 2021)에서 노트북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를 전시했다. 17.3인치의 이 OLED는 펼치면 전체를 태블릿이나 모니터로 활용하면서 'ㄴ'자 형태로 접으면 13인치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이 지난 5월 SID 2021에서 공개한 짧은 티저 영상에서는 '갤럭시 북 폴드 17'로 추정되는 기기가 등장한다. '갤럭시 북 폴드 17'에는 삼성이 갤럭시Z 폴드3에서 선보인 UPC(언더 패널 카메라) 기술이 탑재되며 ▲OLED Sync ▲Seamless 모션 스피드 등의 기술도 지원한다.

한편, 팁스터 트론(@FrontTron)은 삼성이 2022년 1분기에 갤럭시 북 폴드 17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르면 내년 1월 갤럭시S22 시리즈와 함께 발표될 수 있으며 2월 28일 개막하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 17인치 폴더블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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