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달 말 M1X 탑재 '맥북 프로' 발표.. 신형 맥 미니도 공개 가능성







애플이 이달 말 이벤트를 열고 M1X 칩셋이 탑재된 신형 '맥북 프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앞으로 몇 주 안에 M1X 맥북 프로를 예정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맥북 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M1X 칩셋은 두 가지 변종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두 변종 모두 8개의 고성능 코어와 2개의 고효율 코어를 갖춘 10코어 CPU를 탑재한다.

GPU 코어 수에는 차이가 있다. 거먼은 "하나에는 16코어 GPU가 탑재됐으며 다른 하나에는 32코어 GPU가 탑재됐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신형 맥북 프로는 디자인이 변경되며 ▲미니 LED 패널 ▲터치 바 제거 ▲맥세이프(MagSafe) 마그네틱 파워 케이블 ▲HDMI 포트 ▲SD 카드 슬롯 등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맥북 프로와 함께 새로운 고급형 맥 미니도 출시될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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