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충전 478km 달리는 벤츠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인도 시작…1억7700만원부터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급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가 국내 출고하는 더 뉴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245kW, 최대토크는 568Nm(57.9kg·m)이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8km다.
또,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더 뉴 EQS는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이 탑재돼 있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7700만원과 1억8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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