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3세대 폴더블폰 '레이저3' 플래그십 사양 갖춘다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선보일 3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플래그십 사양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모토로라가 출시한 1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스냅드래곤 710 칩셋이 탑재됐으며 2세대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765G 칩셋이 탑재됐다. 모두 중급 프로세서다. 그러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Maven'이란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3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플랫폼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이 탑재된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노치 대신 펀치 홀 디자인이 적용되며 120Hz 주사율과 20:9 화면비를 제공하는 Full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크기 및 해상도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메모리는 6/8/12GB 램 및 128/256/512GB 스토리지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28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32MP 카메라가 제공된다.
메인 및 전면 카메라는 120fps FHD 슬로우 모션 촬영 및 60fps 4K U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모토로라 3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은 이르면 6월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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