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 디스플레이 탑재 분리형 컨버터블 노트북 특허 출원







출처:샘모바일

삼성전자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분리형 컨버터블 노트북 특허를 출원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이 작년 7월 '멀티-폴더블 전자 기기'라는 제목으로 출원한 특허는 일반적인 컨버터블 노트북과 달리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분리가 가능한 키보드가 특징이다.

분리형 디스플레이를 갖춘 컨버터블 노트북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을 수 있으며 키보드 베이스 역시 반으로 쪼갤 수 있다.

키보드를 연결하지 않으면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태블릿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고 키보드도 반으로 쪼개면 표면적이 4배 더 작아져 매우 컴팩트하고 휴대가 간편해진다.

삼성이 출원한 특허가 언제 상용화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삼성은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펴면 17인치, 접으면 13인치의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플렉스 노트'(Flex Note)를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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