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미국서 아마존 앱스토어 통해 안드로이드 앱 지원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신 윈도우 11 업데이트에 마침내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시작했다고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데이트는 KB5010414로 제공되며 새로운 날씨 작업 표시줄, 엣지 업그레이드, Teams 통합을 비롯해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지원 추가다. MS는 업데이트 공식 변경 로그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 미국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시스템을 버전 22000.526으로 업데이트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단, 아직 프리뷰 수준이므로 버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 수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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