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안드로이드 앱 실행 위한 최소 하드웨어 사양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하기 위한 최소 사양을 공개했다.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3 8세대, AMD 라이젠 3000, 퀄컴 스냅드래곤 8c 이상이어야 하며 프로세서 아키텍처는 x64 또는 ARM64로 제한된다. 인텔은 2017년 나온 인텔 코어 프로세서부터 지원되는 반면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최소 2019년 모델부터 지원한다.

최소 램 용량은 8GB이지만 16GB 램이 권장되며 스토리지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필요하다. 또, 가상 머신 플랫폼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어야만 한다.

한편, 윈도우 11은 지난주 미국에서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시스템을 버전 22000.526으로 업데이트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이후 KB5010414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한 안드로이드 앱 지원이 추가된다. 아직 정식 지원은 아니므로 버그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 수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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