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 PLUS 프리미엄 정책, 34 달러 이상의 게임에게 시간 제한 평가판 의무화

 

한달 뒤 부터 지역에 따라 변화가 진행될 예정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구독서비스, PS PLUS에 대한 여러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바로 PS PLUS 프리미엄 등급에서 제공받는 시간 제한 게임 평가판이 어떻게 제공 될 것이다.

현재 공개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일부 개발자들에게 PS PLUS 프리미엄 시간 제한 평가판을 의무화 한다고 전달 된 것으로 보인다.

게임 디벨로퍼에서 보도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니는 PS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도매 가격이 34달러 이상인 향후 모든 게임들에 대해, 시간 제한 게임 평가판을 의무화 했다고 언급했다.

이 정책은 소급 적용되지 않을 것이며, VR 게임에는 미적용될 예정이지만, 평가판은 최소 2시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별도의 데모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대체될 수 있지만 이는 별도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결국 개발자는 별도의 데모나 평가판을 위해 추가적인 시간, 비용, 작업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향후 개발자 및 퍼블리셔와 많은 논쟁이 있을 수 있으며, 제한된 리소스와 재정을 가진 소규모 게임사들의 경우에는 PS 진영 출시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내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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