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 '미 밴드 7' 발표.. 4만 5천원부터 시작

 

24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최신 피트니스 트래커 '미 밴드 7'을 공식 발표했다.

'미 밴드 7'은 이전 모델(1.56인치)보다 더 커진 1.6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해상도는 490x192px이며 디스플레이를 항상 켜두는 옵션도 제공한다.

샤오미에 따르면 '미 밴드 7'은 이전 모델보다 사용 가능한 화면 영역이 약 25% 늘어났다. 이밖에 혈중 산소포화도(SpO2) 모니터링 기능도 향상됐으며 180mA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4일 동안 지속된다. 

'미 밴드 7'은 중국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가격은 239위안(약 4만 5천원)부터 시작된다. 알리페이를 지원하는 NFC 모델은 279위안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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