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칩셋 품은 신형 '맥북 에어' WWDC서 발표 유력

 

신형 맥북 에어 예상 렌더링(출처:leaksapplepro)

애플이 다음달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22)에서 디자인이 변경된 신형 맥북 에어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복수의 외신이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거먼은 "애플이 컨퍼런스에서 M2 칩이 탑재된 차세대 맥북 에어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최근 중국 코로나19 봉쇄로 인한 공급망 위기로 상황이 복잡해졌지만, 앱 로그에 따르면 최근 애플 직원들의 차세대 맥북 에어 사용 빈도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신형 맥북 에어의 발표가 가까워졌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신형 맥북 에어는 더 강력한 M2 칩셋을 특징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13.3인치에서 13.6인치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베젤(테두리)이 얇아지고 화이트 노치(notch)가 적용되며 맥세이프(Magsafe) 충전 기술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거먼은 애플이 최근 이사회에서 시연했던 AR/VR 헤드셋의 공개에 대해서는 "개발자와 소비자를 위한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을 기대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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