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2S 울트라' 소니 초대형 1인치 센서 IMX989 최초 탑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다음달 4일 공개할 예정인 샤오미 12S 울트라에 소니의 1인치 'IMX989' 센서를 최초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에 따르면 IMX989는 1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다. 센서 크기가 크면 더 많은 빛을 흡수할 수 있어 저조도 상황에서 촬영할 때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샤오미 최고 경영자(CEO)는 웨이보 게시물에서 "소니와 함께 1인치 센서를 개발했으며 개발 비용이 1500만달러(약 192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티저에서 이미지 센서 사양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소니 IMX989 센서는 5000만 화소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샤오미 12S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12GB LPDDR5 RAM 및 512GB UFS 2.1 스토리지, 67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800mAh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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