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 바이오닉 탑재 '아이폰14 프로' 성능 얼마나 개선될까?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또는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의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또는 플러스)는 아이폰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만 최신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TSMC의 3세대 5나노(nm) 공정인 N4P 공정으로 제조되면서 CPU 성능은 약 15%, GPU 성능은 25~30%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은 LPDDR4X보다 50% 더 많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새로운 LPDDR5 D램 탑재가 유력하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아이폰14 프로 라인업에 LPDDR5 D램을 독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LPDDR5로의 전환은 메모리 대역폭을 최대 50%까지 개선할 것이며 에너지 효율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작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그래픽 및 이미지/비디오 처리와 같은 고대역폭 작업에서도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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