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OLED 패널 품은 아이패드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애플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될 OLED 패널을 개발 중이다. 애플은 삼성, LG디스플레이와 함께 OLED 아이패드의 여러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제조에는 '드라이 에칭'이라는 공정이 사용된다. 이 공정을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를 더 얇고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태블릿의 전체 공간을 줄일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은 또한 패널의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디스플레이용 특수 코팅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4년 최초 OLED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