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맥북 프로' 성능·전력소비 향상.. 초고대역폭 LPDDR5X 램 탑재 루머

 

 애플의 차기 맥북 프로에 초고대역폭 램(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맥루머스는 맥루머스 포럼 회원인 Amethyst가 공유한 보고서를 인용해 "차기 맥북 프로에 삼성의 최신 LPDDR5X 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는 삼성의 LPDDR5 램이 장착되어 있으며 M1 프로 칩은 200GB/s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하고 M1 맥스 칩은 최대 400GB/s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차기 맥북 프로 모델에는 삼성의 최신 LPDDR5X 램이 장착되면서 최대 33% 증가한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20% 전력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M2 프로의 경우 최대 300GB/s, M2 맥스의 경우 최대 60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다음달 중 보도자료를 통해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맥북 프로는 ▲M2 프로 ▲M2 맥스 칩 탑재로 성능이 향상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변경 사항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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