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오는 30일 국내 상륙.. NFC단말기 있는 가맹점부터 시범서비스
애플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오는 30일 국내에 상륙한다.
8일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과 국내 애플페이 도입 독점 계약을 맺고 이달 30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애플페이 시범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 및 편의점 등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일부 지점에서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애플페이 테스트작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을 진행하면서 오류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애플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으로 동작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2014년 10월 미국에서 첫 서비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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