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엣지 새로운 기능 '터치 모드' 테스트 중

 

엣지 터치 모드(출처:windowslatest)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웹브라우저 'MS 엣지' Canary 빌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터치 모드'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엣지의 새로운 터치 모드는 태블릿 또는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PC에서 웹 브라우징 경험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브라우저에서 태블릿 사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엣지를 활성화 시켜주는 '자동' 옵션도 제공한다.

엣지에서 '터치 모드' 기능이 활성화되면 브라우저의 다양한 UI 요소의 모서리가 둥근 디자인으로 변경되며 브라우저의 각 섹션 사이의 공간이 넓어진다. 현재 엣지의 '터치 모드'는 탭 스트립의 크기만 변경하므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PC에서 실수로 다른 탭을 열지 않고도 탭을 쉽게 드래그 앤 드롭하거나 탭을 닫을 수 있다.

Canary 빌드에서 테스트 중인 '터치 모드'가 언제 정식으로 도입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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