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위성 SOS' 서비스 프랑스·독일·영국·아일랜드 서비스 시작

 

 13일(현지시간) 애플이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폰 14'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위성 기능을 이용한 '긴급 SOS' 서비스가 프랑스,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4개국으로 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에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된 '긴급 SOS' 서비스는 '긴급 SOS' 기능은 셀룰러나 Wi-Fi 범위를 벗어났을 때에도 응급 서비스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시 아이폰은 사용자의 상황을 판단하기 위한 몇 가지 주요 질문을 표시하고, 위성에 연결하려면 휴대폰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후, 초기 질문 사항과 후속 메시지들이 애플에서 훈련받은 전문가가 위치한 센터에 전달되며, 센터 내 전문가가 사용자를 대신해 도움 요청 전화를 건다. 

'긴급 SOS' 서비스는 2년간 무료로 제공되며 이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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