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덱, 2세대가 등장할 것이지만 성능 개선은 나중에 진행된다
최근 코모도를 통해 국내에 곧 본격적으로 밸브의 스팀 덱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이제 막 출시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올해 초 부터 일부 국가들에서 만나 볼 수 있었고, 향후 2세대가 출시된다면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성능이 더욱 향상된 2세대 출시를 바라는 유저들도 상당히 있었는데, 공식 스팀 덱 디자이너의 입을 통해 2세대 스팀 덱에서는 그럴듯한 성능향상을 꾀하진 않을 것이라 밝혀졌다.
해외 미디어인 The Verge와의 인터뷰에서 스팀 덱 디자이너 Lawrence Yang 및 Pierre-Loup Griffais는 2세대 스팀 덱에서는 화면 및 배터리 수명을 다루고 싶다고 말했다.
성능을 건드리지 않는 이유로, 사용자 및 개발자들 모두에게 단일 사양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가치가 있기 때문이라며,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성능을 변경하게 될때라면, 상당한 이득이 있는 경우에만 변경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밸브는 현재 소프트웨어 개선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긴 하지만, 현재의 스팀 덱도 배터리 접착제 개선이나 시스템 팬 개선, 빠른 엑세스 버튼 개선과 같은 더 많은 하드웨어적인 세부 변화가 적용되며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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