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우 11 메모장 탭(Tab) 기능 프리뷰 제공 시작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개발자 채널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메모장 탭(Tab) 기능의 프리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버전의 메모장에서는 앱 상단에서 실행되는 탭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사용자는 하나의 윈도우에서 탭 기능을 사용해 여러 텍스트(.txt) 파일을 열 수 있다.

MS는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요청된 기능인 탭 기능을 메모장에 도입한다"며 "탭을 자체 창으로 드래그하여 여러 창에서 파일 작업을 계속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앱 설정을 사용하면 파일을 새 탭에서 열지 아니면 새 윈도우에서 열지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MS는 새로운 메모장 프리뷰 버전에서 키보드 단축키 및 성능과 관련된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버그들은 앱이 일반 사용자에 정식 출시되기 전 수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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