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 프로젝터 내장할까.. 미국서 특허 출원
출처:미국특허청
갤럭시빔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프로젝터가 내장된 스마트워치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이 제출한 특허는 스마트워치 하우징 측면부에 프로젝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 스마트워치 프로젝터는 손등이나 다른 신체 일부에 추가 정보를 표시해준다.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모듈에 표시되는 정보와 다른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왓츠앱과 같은 메시징 앱을 통해 전송된 메시지 또는 영상을 손등에 표시되는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특허는 삼성이 향후 출시할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서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약 11년 전 프로젝터가 내장된 스마트폰 '갤럭시빔'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럭시빔은 12.5mm 초슬림 디자인에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을 제공한다. 화질도 15루멘(lumen) 밝기, nHD(640X360) 해상도 등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에 버금가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