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R 헤드셋 출시 늦춰지나.. 9월 아이폰15 함께 출시 가능성

 


 애플이 개발 중인 혼합현실(MR) 헤드셋의 출시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지난주 트위터를 통해 "양산 일정에 대한 예측은 변함 없으나 봄 이벤트에서 애플의 1세대 AR/MR 헤드셋이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면서 "3분기 아이폰15와 함께 헤드셋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 MR 헤드셋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며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궈 분석가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애플은 아직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 MR 헤드셋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모두 지원하며 '리얼리티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0개 이상 카메라 센서 ▲M2 프로세서 ▲AR·VR 전용칩을 탑재하고 개발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000달러 이상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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